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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모음집

야간뇨의 원인가 간단한 해결책에 대해 알아봅시다

by 건마스터 2022. 9. 27.

야간뇨, '밤에 자주 화장실에 갑니다'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앞으로 60대, 50대 이상이 되면 누구나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가 됩니다.
그리고 또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도 정말 이 야간뇨이 많아졌습니다.
"대한민국 남성 10명 중에 7명은 야간뇨 때문에 시달린다"

잠을 자다가 소변을 보는 것은 정상일까?
비정상입니다. 지극히 정상의 경우에는 잠자다가 소변을 보러 가는 햇수가 1년에 몇번이 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정말 물을 저녁에 많이 마셨다거나 과즙을 많이 마셨다거나 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말입니다.
반대로 많이 가는 중년층 이상들의 경우는 3~6번 이상 화장실에 가게 됩니다.
7번을 화장실에 가게 되면 한 시간에 한 번씩 깨는 것입니다.
왜냐면 우리가 잘 때는 체온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내가 내 체온조절이 잘 안된다면 우선은 소변보러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야간뇨가 시작되었다는 뜻은 건강에 적신호가 시작되었다는 뜻으로 생각해도 과하지 않습니다.


섣불리 밤에 소변을 왜 자주 보는지 알아보기 전에 정말 "소변" 때문에 잠에서 깨게 되는지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흔히 소변 때문에 일어난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불면증이 원인인 경우가 더 흔합니다.
예를 들어 살짝 잠에서 깼을 때 잠깐 멈추고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내가 왜 일어났는지, 혹시 소변 때문인지 말입니다.
일어난 김에 소변을 보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야간뇨보다는 불면증이 문제입니다.
이런 분들의 특징은 밤에 소변을 볼 때 양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불면증을 치료하는 것에 더 집중을 하는 게 좋습니다.

자 그럼 정말 소변 때문에 일어나는 경우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본래는 밤에는 항이뇨제가 분비되어 소변의 양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소변이 어쩔 수 없이 많이 만들어지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 경우들 중에 가장 흔한 이유는 바로 부종 때문입니다.
낮에 서 있거나 앉아있을 때 중력에 의해 수분이 아래, 즉 하반신 쪽으로 몰리게 되고 다리가 붓게 됩니다.
하지만 이제 밤에 자려고 누우면 하반신에 모여있던 수분이
누우면서 혈액 안으로 들어오고 신장을 거쳐 소변으로 나오게 됩니다.


간단하게 해결책 몇 가지를 적어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가 보통 우리 몸에서 수분을 빨아당기고 내보내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것을 세포내액에서 세포외액과 결합을 해서 펌프작용을 해서 수분이 소실되지 않도록만 들고
또 삼투압 작용을 통해서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세포에서 붙잡아 놓습니다.
삼투압은 몸에서 지금 가진 물이 체외로 배출되지 않도록 잡는 것인데 그것을 잡아 줄 수 있는 기능은 나트륨입니다.
그리고 배출시키는 미네랄은 칼륨입니다.
그래서 이 균형이 잘 맞아요 우리 몸에서 수분을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야간뇨를 피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한가지는 나트륨 섭취를 잘하자 입니다.
이왕이면 신장이 망가지지 않도록 칼륨, 인, 마그네슘이 충분한 나트륨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몸을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먹는 음식이 중요합니다.
통밀, 곡물 섭취를 잘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고, 잠을 잘 때 너무 춥게 자지 않도록 합니다.
몸에서 열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공기는 서늘하지만 덮었을 때 따뜻할 정도가 좋습니다.
겨울 같은 경우에는 통밀 크래커라든지 볶은 곡식 등 열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는 몸에 있는 수분을 어느 정도 빼놓고 자면 됩니다.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수면시간 2시간 전부터 다리를 올려놓거나
압박 스타킹을 신는 방법이 있습니다.
압박스타킹은 종류가 많지만 보통 무릎높이까지 올라오고 발가락이 열려있는 것들이 신고 벗기에 편합니다.


전립선 문제나 요실금도 영향을 미칩니다.

낮에 전립선비대증, 요실금, 과민성 방광 등 이런 여러 비뇨기과 질환들이 제대로 컨트롤 되지 않으면
저녁 시간, 늦은 밤까지 지속될 확률이 꽤 높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의 경우 전립선 사이즈를 잘 관리해주는 것이 관건입니다.
방광이 비워질 때까지 소변이 나와야 하는데 전립선이 너무 크면 방광을 비우기가 어렵습니다.
그 때문에 다시 소변이 채워지기까지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변을 방금 보고 왔는데도 금세 또 보러 가야 하는 일이 생깁니다.

여성의 경우 과민성 방광이 참 흔합니다. 
과민성 방광의 경우 화장실을 가야 하는 신호가 낮이나 밤이나 너무 과다하게 증가하여 자꾸 가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소변이 너무 급하게 마려워서 화장실에 가는데 다다르기도 전에 소변이 흘러나오는 요실금이 되는 겁니다.
이런 경우는 행동 훈련 치료, 과민성 방광 치료제로 화장실에 가는 신호를 잘 컨트롤해주면 됩니다.

만약 이렇게 앞에서 말씀드린 질환들이 없는데 야간뇨가 계속 지속된다면 수면 무호흡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에는 코를 골거나, 무호흡 순간에 심장과 폐는 비정상 행동으로 감지하고 이뇨제를 만들어서 소변을 더 많이 보게 합니다.
만약 자신이 코를 많이 골거나, 남성, 50대 이상, 살짝 비만, 고혈압이 있다면 수면무호흡증을 검사해보는 것이 권장됩니다.


그럼 요약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정말 소변보는 것 때문에 일어나는지 불면증 때문에 일어나는지 확인해보시고
소변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라면 낮에도 있는 비뇨기과 질환들을 치료를 확실히 해야 하고 이런 질환들이 없는데도 야간뇨가 있다면 부종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수면은 건강의 기본이지만 참 복잡한 과정입니다. 
수면제라는 쉬운 길을 택하기보다는 불면증에 확실한 원인을 잡아내어 건강한 수면을 일궈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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