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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모음집

기립성저혈압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 살펴봅시다.

by 건마스터 2022. 9. 15.

많은 경우에 아침에 자다가 일어났을 때 혹은 앉아있다가 일어날 때 갑자기 너무 어지러워서 주저앉은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렇지만 평상시에 계속 어지러운 것이 아니고 갑자기 누웠다가 앉거나 앉았다가 일어날 때만 어지럽다면 
우리는 그 어지러운 증상을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부릅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앉거나 누워있다가 일어날 때 순간적으로 전체 혈압이 떨어지면서 어지러움이 나타나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많은 분이 "저혈압 떄문에 어지러워", "저혈압 때문에 힘들어" 이렇게 얘기합니다.
또는 다른 표현으로는 빈혈이 있다고 표현합니다.

실제로는 저혈압이 있는것이 맞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기립성 저혈압이 있다는 것입니다.
앉아있거나 계속 서 있을 때는 저혈압이 없는데 앉았다 일어설 때 저혈압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일어설 때 중력으로 인해 피가 아래로 쏠리는데 정상적인 경우에는 아래 혈관에서 쏠림현상을 막아줍니다.
하지만 그 반응이 느리고 충분하지 않으면 잠깐 머리에 혈압이 떨어집니다. 
그럴 때 잠깐 깜빡하게 되는 거죠.
저혈압 시간이 길어지면 기절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빈혈이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는데 어지러움은 빈혈의 대표적인 증상이 아닙니다.
빈혈은 말 그대로 몸속에 피가 적다는 말입니다.
혈액 내 헤모글로빈 수치가 성인 남자는 13g/dl 이하, 성인 여자는 12g/dl 이하인 상태입니다.
물론 어지럽기도 하지만 주 증상은 숨이 찹니다.
숨찬 증상이 있고 아주 심하면 어지럽기도 합니다. 빈혈의 주 증상은 숨찬 증상입니다. 

그래서 어지러움의 이유는 굳이 따져보면 기립성저혈압일 확률이 더 높습니다.


먼저 기립성저혈압은 왜 생기는지부터 알아봅시다.


사람이 잠을 자거나 자리에 앉아있게 되면 평균적으로 대략 500~1000ml 정도 되는 혈액이 내장 쪽이나 다리 쪽으로 쏠리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누웠다가 일어나게 되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는 다리 쪽에 쏠려있던 500~1000 ml 정도 되는 혈액을 위쪽으로 끌어올리려고 애를 쓰게 됩니다.
그래서 이때 다리 하체 쪽에 정맥이 수축하게 되고 그러면서 심장박동수가 빨라지면서 심장의 수축력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체 쪽에 있는 혈액들이 심장으로 가서 심장이 콱콱 짜주면 이 혈액들이 뇌 쪽으로도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우리의 뇌는 일시적으로 어지러운 증상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많은 그런 원인이 있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도 기립성저혈압은 쉽게 발생합니다.

그리고 많이 우리가 들어보기도 했기 때문에 많은 분이 어지러운 증상을 느끼면 내가 기립성저혈압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다 기립성저혈압은 아닙니다.
특히 당뇨의 경우에는 내가 어지러움을 느낀다면 기립성 저혈압으로 생각할 게 아니고 혈당부터 체크해야 합니다. 
그래서 혈당을 체크했는데 저혈당인 경우도 있을 수도 있고 저혈당이 아니라면 당뇨환자도 마찬가지로 신경 쪽에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 혈액이 심장, 뇌로 가는 작용이 일어나지 않아서 기립성저혈압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환자의 경우라면 저혈당일 수도 있고 기립성 저혈압일 수도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저혈당과 기립성 저혈압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저혈당은 신체 자세의 변화와 상관없이 계속 증상이 있는 것입니다.
땀이 나고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느낌 등 여러 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립성저혈압은 평소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누워있을 때나 앉아있을 때도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확 일어났을 때 그때 어지럼증을 느끼는 것이 기립성저혈압입니다.
그렇지만 증상만으로는 정확하게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내가 당뇨가 있다면 혈당, 혈압 체크는 기본으로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혈당과 기립성저혈압을 구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립성저혈압의 혈압은 이 때 측정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혈압이 떨어져서 어지러운 거기 때문에 누워있을 때 한번 혈압을 재고
일어났을 때 혈압을 한번 재면 됩니다.
그렇게 해서 혈압을 비교해보면 됩니다.


기립성저혈압 예방 방법 입니다.

아래쪽에서 혈액을 위쪽으로 올려야 하기 때문에 정맥의 수축이 필요합니다. 
말초 쪽에 정맥들이 있는데 이것이 수축이 되어야 정맥, 하지에 고여있던 혈액들이 심장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정맥들을 수축시키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근육입니다.
근육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데 혈관이 수축할 때 근육들이 혈관을 짜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근육량이 부족하면 혈관을 수축해줄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기립성저혈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체운동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스쿼트라든가 까치발서기 운동, 발목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운동 등의 운동이 말초 하지 쪽 근육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스쿼트라든가 까치발서기, 발목 운동들은 꾸준하게 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근육들이 제대로 혈관 옆에 자리를 잡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근육이 생겨서 자리를 잡으려면 최소 3개월은 필요합니다.

이렇게 근육운동, 특히 하체의 근육 운동을 통해서 하체 근육을 길러주는 것이 기립성저혈압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습관입니다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위험한지 살펴봅시다.

네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위험하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심각한 저혈압일 경우입니다. 
실제로 저혈압 상태가 몇시간 이상 지속되면 목숨도 위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보통 중환자실에 있어야 할 경우이므로 지금 글을 보고 계신다면 이 정도의 위험한 저혈압이 아닙니다.
 대개는 기립성저혈압이고 일시적인 저혈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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