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보 살 빼는 사람 분들이 걸리기 쉬운 병중 하나인 횡문근융해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횡문근융해증의 정의
횡문근을 한 글자씩 알아보면 일렬횡대, 일렬종대 들어보셨죠?
여기서 횡은 가로세로 할 때의 가로를 뜻합니다.
그리고 문은 무늬입니다. 꽃무늬 할 때 사용하는 단어. 무늬를 뜻합니다.
그래서 횡문근이라고 하면, 가로무늬가 있는 근육을 말하는 것이고 이 근육 들은 거의 대부분 골격근입니다.
골격근은 뼈에 붙어있어서 우리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근육입니다.
우리가 팔다리를 움직이고 걷고 하는 것이 모두 다 이 횡문근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융해증은 무엇이냐 하면 말 그대로 녹는다는 뜻입니다.
이를 합쳐보면 횡문근융해증의 뜻은 우리 근육이 녹는다는 겁니다.
좀 더 의학적인 용어로는 근육이 괴사한다고 하는데요 괴사한다는 것은 그냥 세포가 죽는다는 이야기입니다.
한마디로 근육세포가 죽는다 입니다.
말로 들으면 정말로 무서운데 실제로도 정말 위험한 질환입니다.
연세대학교 2016년 논문에 따르면 8~10% 정도는 사망할 수도 있는 아주 무서운 병입이다.
자, 그러면 횡문근용해증이 어떻게 생기는지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근육이 괴사하는 원인은 굉장히 다양할 수 있는데요 오늘 이야기할 부분은 과도한 운동에 의한 근육괴사입니다.
자 어떤 이유로든 근육이 괴사하면 근육을 구성하고 있던 물질이 나와서 이 혈관을 타고 움직이게 되는데요 특히 이 구성성분 중에서도 '미오글로빈'이라는 게 가장 문제가 됩니다.
이 미오글로빈은 혈관수축, 세뇨관 폐쇄, 세뇨관 독성 지방산 산화 등의 원리로 신장을 손상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신장이 손상되다가 급성신부전까지 가게 되면 정말 빠르게 사망할 수도 있는 굉장히 위험한 응급상황이 됩니다.
또 이게 팔다리에서는 구획증후군이 생길 수도 있는데, 횡문근융해증으로 인해 부종이 생기고 압력이 올라가게 되면 팔다리 안에 있던 동맥이 압박당하면서 괴사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또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굉장히 위험한 질환입니다.
또 횡문근융해증으로 인해서 고칼륨혈증이나 저칼슘혈증이 생기게 되면 심부정맥이나 심정지를 일으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단백분해효소로 인해 간기능손상이 25% 정도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앞서 말씀드린 임상 증상이 조금 더 주요한 것들입니다.
횡문근융해증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가장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미오글로빈이 포함되어서 콜라 색 소변을 보게 됩니다.
그 외에 근육통, 근력 약화 등이 나타날 수 있고 고열, 구역질, 구토 의식 혼란 등의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 횡문근융해증을 운동 후 생기는 근육통과 혼동해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생깁니다.
하지만 소변의 색깔은 확실하게 변하기 때문에 그렇다면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또 일반적으로 운동 후 생긴 근육통은 힘을 주지 않았을 때 거의 아프지 않습니다.
하지만 횡문근융해증으로 생긴 통증은 힘을 주지 않고 가만히 있더라도 굉장히 많이 아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또 궁금할 수 있는 게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근육이 찢어진 후에 회복되면서 커지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횡문근융해증도 똑같이 근육이 찢어지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맞는 말이긴 하지만 이게 운동을 조금만 한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이 문제가 되는 미오글로빈이 혈청글로불린에 붙어있습니다.
그럼 문제가 안 되는데 횡문근융해증이 되면 미오글로빈이 너무 많이 나오니까 그냥 혼자서 막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문제가 되는 겁니다.
이렇게 혼자 돌아다니는 미오글로빈만 문제가 됩니다.
횡문근융해증 치료법은 이렇습니다.
일단 여러분이 하실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만약에 지금 횡문근융해증이 의심된다면 지금 당장 밤이든 낮이든 응급실이나 병원으로 지금 바로 가셔야 합니다.
정말 굉장한 응급상황이 정말 수 시간 만에 정말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괜찮겠지 오늘 밤만 지나고 갈까 하다가 정말 큰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일단 병원에 가게 되면 며칠 정도 입원 치료를 하게 될 겁니다.
때문에 치료 방법을 오늘 다루지는 않고 오늘 더 중요한 부분은 예방법입니다.
예방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겠죠.
횡문근융해증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의 상황을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1. 무리한 운동은 하지 말자
운동 초보인 경우 보통 다이어트하면서 평생 운동을 안 해보셨던 분들이 갑자기 운동을 세게, 많이 하면서 문제가 좀 생기는데요 운동을 하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충분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너무 힘들다면 중간에 쉬어가면서 해야 합니다.
또 운동을 많이 안 해본 경우에는 절대로 처음부터 운동강도를 확 늘리면 안 되고 아주 조금씩만 강도를 늘려야 합니다.
몇주간에 걸쳐서 아주 천천히 강도를 늘려야 합니다.
2. 힘들면 꼭 말하고 쉬기
남이 시키는 운동인 경우 힘들면 꼭 말하자 입니다.
옆에 트레이너 선생님이 1:1 붙어서 계속 시키면서 하는 운동이나
스피닝처럼 선생님 한 분을 두고 다 같이 하다 보니까 내가 힘든 거를 중간에 말도 못 하고 끙끙 앓지만 억지로 참고 계속 무리하게 운동하는 것이 가장 위험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몸 상태를 잘 보시면서 너무 힘들면 중간에 휴식을 꼭 요청하시고 아니면 혼자라도 나와서 잠깐이라도 쉬셔야 합니다.
3. 덥고 습한 날은 특히 조심
횡문근융해증의 가장 중요한 합병증인 급성신부전은 혈액량이 줄어들었을 때 위험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여름이 특히 더 덥고 습해서 땀이 더 많이 남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횡문근융해증의 주요 처치 중 하나가 바로 수액주사를 맞아서 혈액량을 좀 늘려주는 것입니다.
여름에 운동하시는 분들은 특히 더 조심하시고 운동하면서도 수분 섭취를 아주 잘 해주어야 합니다.
이제까지는 다이어트할 때 운동은 무조건 더 열심히, 무조건 더 세세 하면 된다고 생각을 하셨을 텐데 물론 그렇게 하면 조금 더 체중을 빠지게 할 순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굉장히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또 체중감량은 운동 20% 식이요법이 80% 정도로 중요합니다.
그래서 운동만 죽을 정도로 한다고 해서 살이 엄청 더 잘 빠지는 것도 아닙니다.
또 지나치면 오히려 못하다는 말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운동도 적당하게 잘하면 건강에 굉장히 좋은데 이것도 너무 지나치면 도리어 횡문근융해증처럼 큰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처음 운동해 보시거나 오랫동안 쉬었다가 오랜만에 하시는 분들은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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