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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모음집

무지외반증 예방법, 원인, 진행과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by 건마스터 2022. 9. 6.

무지외반증의 모든것!

원인은 뭐고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별로 통증은 없는데 그냥 지내면 안 되는지,
수술은 어떤 경우에 하면 좋은지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무지외반증이란 이렇습니다.

엄지발가락이라는 뜻의 무지가 외측으로 휜다는 뜻인 외 반증이 더해져서 엄지발가락이 외측으로 휘는 증상을 뜻합니다.
이제 이것 이상으로 의미가 있는데
발가락뼈가 휘어진 정도가 15도까지는 정상으로 보지만 15도 이상으로 벌어지게 되면 무지외반증이라고 하게 됩니다.
또 2번째 발등뼈에 대해서 1번째 발등뼈가 벌어져 있다면 발가락만 부채처럼 활짝 펴질 순 없으니 발가락은 외측으로 휘어져 모이게 됩니다. 
그래서 2번째, 1번째 발등뼈 간격이 9도 이상 벌어지면 무지외반증의 정의에 들어갑니다.

이렇게 두 가지가 대표적인 무지외반증 기준입니다.

처음에는 엄지발가락만 통증이 있었는데 점점 더 심한 변형이 오다 보면 2번째 발가락을 건드리게 되면서 아파지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또는 엄지발가락이 점점 휘다가 벌어진 관절 사이에 관절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외관상 문제뿐 아니라 발가락의 관절염까지도 진행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심각해질 수도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은 이렇습니다.

첫 번째는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하이힐입니다.
 하이힐의 특징은 폭이 좁고 굽이 높은 것인데 이렇게 되면 발가락이 모이면서 앞으로 체중이 쏠려 압력이 높아지게 되고 발병률이 올라갑니다.
반대로 볼이 넓은 슬리퍼, 예를 들면 쪼리를 잘 신고 다니는 나라에서는 발병률이 낮습니다.

두 번째로는 선천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평발인 경우인데, 발바닥의 아치가 무너질 경우 엄지발가락의 관절 옆면이 바닥 쪽과 가까워지게 되면서 엄지에 과부하가 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지외반증에 불리한 평발이 있으신 분들은 올바른 깔창을 사용하여 교정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또 발 자체가 발이 유난히 넓적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넓적하신 분들은 신발에 의해 발이 조이면서 발가락이 안쪽으로 휘어지게 됩니다. 

세 번째는 엄지발가락의 유연성이 유독 높은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안쪽으로 휘는 영향을 받았을 때 조금 더 과도하게 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는 가족력도 있습니다.
많은 경우의 가족력에서 모계유전이 많이 관찰되는데 무지외반증도 마찬가지로 모계유전이 됩니다.
보통 비율은 58~88% 정도 된다고 하기 때문에 상당 부분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진행 과정은 이렇습니다.

초기증상은 엄지발가락만 바깥쪽으로 휘게 됩니다.
외관상의 문제는 있지만 일상생활에서는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발가락이 휠 때 옆으로 단순히 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내전 전이라고 하는 안쪽으로 돌면서 동시에 휘게 됩니다.

그래서 엄지발가락 밑에는 관절을 지나가는 힘줄에서 형성, 힘줄이나 인대 속에 있는 종자골이라는 뼈가 있습니다.
이 종자골이 바깥쪽으로 휘면서 이곳에 붙어있는 근육의 작용도 더 강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증상이 심해집니다.

이것이 더 심해질 경우에는 두 번째 발가락을 미는 경우까지 생기고 두 번째 발가락에도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또 엄지발가락의 관절이 벌어지면서 관절염까지 생기게 됩니다.
이런 것처럼 다른 발가락에 영향을 미치고 관절염까지 진행이 되면 심각한 문제가 되는 것이고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무지외반증 치료는 이렇습니다.

보통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좀 널찍한 하고 꽉 눌리지 않는 편한 신발을 착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도록 족욕을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이것이 진행이 되는 경우에는 튀어나온 뼈 부분에 점액낭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점액낭염증이 생기게 되면소염제를 복용하기도 하고 충격파 치료를 하기도하고 휴식과 안정을 취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반 신발을 신을 때도 불편하고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하면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합니다.
가끔가다가 외관상 보기 좋지 않아서 미용 목적의 수술을 원하는 경우도 있는데
무지외반증 수술은 기본적으로 미용 목적 수술이 아닙니다.


보조기를 착용하면 원래대로의 모양으로 돌아오지 않는가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지외반증은 단순히 휘어진 것이 아닙니다.
근육의 균형이 무너져 뼈, 관절에 변형이 생긴 것 입니다.
보조기를 찬다고 해서 원래대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심할 때 보조해주는 정도로만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지외반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한번 염증이 생기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고생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관리법을 숙지해두고 미리 예방해서 삶의 질을 높여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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