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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모음집

기억력 저하와 알츠하이머 치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by 건마스터 2022. 8. 18.

 

알츠하이머란 이것이다.

치매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 많은 것이 알츠하이머병입니다. 
정상 인지 상태에서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 기능이 점차 나빠지는 신경 퇴행의 경과를 보이는 알츠하이머병은, 1906년도에 알로이스 알츠하이머라는 의사가 어거스트 D라는 환자의 임상 양상, 어떤 증상을 보였는지와 어거스트 D 환자의 뇌를 분석해서 처음 보고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이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이름을 따서 알츠하이머 병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의 원인, 모양

알츠하이머병이 진행한 경우에는 정상 사람의 뇌 크기의 70%밖에 안 되는, 30% 정도의 뇌가 줄어든 겁니다. 이렇게 해서 뇌가 전반적으로 크기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렇게 뇌가 줄어드는 원인은 뇌 안에 아밀로이드라는 물질이 쌓이게 되고 비상적인 아밀로이드의 침착, 아밀로이드가 쌓이게 됩니다.

이는 뇌세포의 안정성을 일으키는 타우 단백질 관련하는 뉴로 필라멘트의 불안정성을 일으키게 돼서 그래서 이러한 사나이플락이라고 하는 아밀로이드가 쌓이는 것과 신경세포에서 타우 단백질이 뭉쳐지게 되면서 변화가 생기고 그에 따라 신경세포가 죽으면서 치매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치매 초기에는 뇌 사진만으로는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뇌 크기가 70%까지 줄어드는 것은 치매의 마지막 말기에 가서 그렇게 되기 때문에 처음에 치매 증상이 조금 생겼을 때는 일반적인 CT나 MRI로는 알츠하이머병을 딱 확정진단 하기 어렵습니다. 

반면에 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문제가 되는 아밀로이드가 뇌에 얼마나 있는지를 알 수가 있는 방법들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치매 증상이 뚜렷해지기 전에도 뇌 알츠하이머병이 생겼는지를 알 수 있게 되어서 이제는 뇌에 아밀로이드가 있는 것이 확인되는 경우에만 알츠하이머 치매라고 진단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정상과 치매, 그 사이

이러한 인지기능 변화는 어느 한순간 발생하는 게 아니라 마치 밝은 낮에서 어두운 밤으로 하루가 변하듯이 정상 인지 기능을 가진 사람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나빠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밝은 낮과 같은 정상과 어두운 밤과 같이 완연하게 생활 능력이 떨어지는 치매 사이에 노을이나 해넘이 같은 주관적인 인지 저하와 경도 인지장애가 있습니다. 이들을 구별하기 위해서 다양한 인지 기능 검사를 수행하게 됩니다. 

우리가 정상적인 인지 상태에서 나이가 듦으로써 조금씩 인지기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일상생활 능력에 문제가 없을 때까지 변화가 생기는 것은 정상적인 노화로도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알츠하이머병이 생긴 경우에는 그렇게 정상적인 기억력 저하와는 다른, 완연하게 떨어지는 인지 저하를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인지 저하를 보일 때 있어서 실제로 생활 능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치매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생활 능력의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노을이나 해넘이같이 인지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도인지장애 단계가 있습니다.

 실제로는 인지 기능검사, 다양한 인지 기능검사에서도 기억력 저하가 또는 인지 기능 저하가 관찰되지 않으나 본인은 분명히 전보다 나빠졌다가 생각하는 주관적 인지 저하 같은 다양한 단계가 있습니다. 


주관적 인지 저하, 경도인지장애 

주관적 인지 저하라는 것은 본인은 기억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는데 실제 검사에서는 정상수 줌의 인지기능을 보이는 경우입니다. 치매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서 아직은 의사들도 장기적인 경과를 다 알진 못합니다. 그에 반면에 경도인지장애는 인지 기능검사에서 나이와 학력을 고려할 때 기능 저하가 있지만 치매로 진단할 만큼 생활 능력의 저하가 생기진 않은 경우입니다. 경도 인지장애 환자 중 기억력이 많이 떨어진 경우는 치매로 진행할 가능성이 특히 높아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증상

뇌는 뇌 부분에 따라서 여러 가지 기능이 나눠지게 됩니다. 특히 내측 측두엽 같은 경우는 기억력을 담당하고 뇌 옆쪽 부분은 전 측두엽, 언어능력을 주로 담당하고 전두엽은 판단력이나 추상적사고, 두정엽 후두엽은 시공간 파악 능력이랑 시간 능력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렇게 뇌가 맡은 기능이 각각 다른데 알츠하이머병에서 생기는 변화는 기억력과 관련된 내측 측두엽에서부터 뇌의 변화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츠하이머 치매의 주된 증상, 가장 시작 증상이 기억력 감퇴가 됩니다. 냄비를 가스엔 지위에 올려놓고 잊어버려서 집에 불이 날뻔했다든지 집 출입문 비밀번호를 잊어서 외출했다가 집에 못 들어가서 한참 서 있다든지 온 데가 전화했다든지, 또는 은행에서 돈을 찾아서 쓰거나 어디에다가 치워놓으시고 은행에 여전히 돈이 있다, 은행에서 돈을 훔쳐 갔다고 우기는 등, 기억력이랑 관련된 다양한 일들이 생깁니다. 

 

그런데 이렇게 퇴근했음이나 최근에 일어난 일은 기억을 못 하면서 오히려 옛날 일, 30년 전 일, 40년 전 일은 기억을 잘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가족들, 특히 환자를 가끔 만나는 가족은 환자의 기억력에 문제가 없다. 옛날 일도 이렇게 잘 기억을 하는ㄷ 무슨 치매냐, 라고 오해하기가 쉽습니다. 기억력 감퇴뿐 아니라 뇌가 뇌의 변화, 이 병이 진행하면서 시간 장소, 사람을 인지하는 진 압력에도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지금 계절이 어느 때인지 잘 구별하지 못하고 늘 다니던 곳인데도 갑자기 낯설어하면서 길을 헤매고 집을 못 찾고 가족이나 친지 이웃을 알아보지 못하기도 합니다. 성격 변화가 이상행동도 생기는데 치매 초기에는 주로 관심과 의욕이 없고 매사 귀찮아하거나 누가 돈이나 물건을 훔쳐 갔다. 또는 자기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다 등의 남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중기 단계에는 화를 잘 내고 안절부절못하면서 집안을 배회하거나 반복적인 행동을 하다가 말기에는 오히려 인지 기능이 너무 떨어지면서 이러한 성격 변사조차 일어나지 않고 인형같이 고무나 나무 같은 꼼짝 안 하는 형태가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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